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장기용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첫 회에서는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함께 이서진, 김광규가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제주도 절벽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안은진이 장기용을 갑자기 껴안으면서 '천재지변급 키스'로 인연이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카메오로 나선 이서진과 김광규는 극 중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즉흥 연기로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1회의 방송시간은 12일 수요일 밤 9시이며, 재방송과 다시보기는 OTT 넷플릭스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