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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 이상민, 숨겨진 가족사

송미희 기자
2025-11-12 0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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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노트’ 이상민, 숨겨진 가족사 (제공: KBS Joy)


이상민의 숨겨진 가족사가 공개된다.

오는 13일 0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괴담노트' 11회에서는 '영원한 비밀'과 관련된 한 내담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향에서 함께 나고자란 선후배사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도했던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신 어느 날 밤, 후배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술에 취해 집에 가는 길 누군가가 돌로 그의 뒤통수를 가격했고, 새벽에내린 비에 사건 현장이 훼손되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런데, 그날 이후 죽은 후배가 선배의 꿈에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후배의 괴롭힘에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죽은 범인이 잡히면서 악몽이 멈출거라 기대했지만 날이 갈수록 괴롭힘은 심해져갔고, 가족들의 권유로 천도제를 지내려 무속인을 찾아지만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관재수'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관재수란 관청을 오갈 수 있는 불운이 있다는 의미로 전통문화예술인은 점사를 통해 범죄자를 알아볼수 있다며 “범죄자는 검은 기운과 피가 보이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겪은 이야기들을 털어놓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가족으로 부터 외면당한 어머니의 모정에 관한 사연도 전해지는데, 이상민은 어릴적 헤어진 어머님의 친동생과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제사를 모시지 못해 마음의 짐이 있다”고 밝히며 전통문화예술인을 통해 상담을 이어간다.

한편 영원한 비밀을 만들기 위해 용서받을 기회를 져버린 한 내담자의 이야기와 이상민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는 오는 13일 새벽 0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괴담노트'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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