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주토피아’의 속편 ‘주토피아 2’가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 5인의 정체를 공개했다.
9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주토피아 2’가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PD 나영석을 비롯해 대체불가한 매력의 소유자 문상훈, 이은지, 가비, 미미까지 총 5명의 스타들이 더빙 캐스트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문상훈은 “작은 역할이지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저희의 목소리로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어서 특별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는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으며, 가비 또한 “저희가 맡은 귀염 뽀짝한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등장할지 극장에서 꼭 확인해 달라”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주토피아 2’는 오는 13일(목) 오후 6시부터 전국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될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주토피아’의 바이런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주토피아의 슈퍼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전편의 ‘Try Everything’ 열풍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최고의 카메오들과 함께 돌아오는 ‘주토피아 2’는 11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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