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410회에서는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와 겨울철에 어울리는 현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할매~ 밥 됩니까?’와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두 개의 코너가 준비돼, 진한 손맛과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로 안방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할매~ 밥 됩니까?] 연탄불 위에 피어난 추억의 돼지갈비
첫 번째 코너 ‘할매~ 밥 됩니까?’에서는 서울 구로구의 한 음식 맛집이 소개된다. 이곳은 ‘금순 할매’라 불리는 주인장이 운영하며, 연탄불에 구워내는 돼지갈비로 동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래된 단골손님들이 세월이 지나도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고 한다. 연탄불의 은은한 향이 고기에 배어 고소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진다. 정이 담긴 한 상 차림과 더불어,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처럼 챙기는 할매의 따뜻한 인심이 전해질 예정이다.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난방비 절약, ‘편백 구들’로 새 인생을 열다
두 번째 코너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한 사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가 운영하는 곳은 ‘편백 구들’을 이용한 찜질방 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아끼면서도 건강한 열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광산구 본점과 동구 전시장, 경기 하남점까지 운영하며 직접 기술을 개발하고 설치까지 맡고 있다. 어려운 시절을 견디며 다시 일어선 그의 인생 스토리와 땀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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