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무공해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피릿 핑거스’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알록달록 자신만의 색을 품은 싱그러운 청춘의 이미지에 눈이 부신다.
‘스피릿 핑거스’는 평범한 소녀 송우연(박지후)이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이하 스핑)’를 만나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성장사를 그리고 있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서사는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했다. 공개 이후 “웹툰의 감정선을 그대로 옮겼다”, “그림체가 살아 움직인다”는 호평과 함께 인도네시아, 태국 1위, 미국 5위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높은 순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공개 직후부터 압도적인 반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배우들 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는 ‘스피릿 핑거스’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터뜨리고, 리허설 중에는 대사를 함께 맞춰보며 응원하는 등 촬영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최보민, 박유나, 권소현, 김슬기, 이진혁, 임철수 등 배우들 모두가 실제 ‘스핑’ 멤버처럼 지내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배우들 역시 이러한 끈끈한 케미를 이 작품의 최대 미덕이라 꼽기도 했다. 박지후는 “스핑 멤버들 모두와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촬영했다. 특히 크로키 모임 장면처럼 각자의 개성을 볼 수 있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했다. 조준영은 “서로 편하게 소통하며 연기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자연스럽게 나온 애드리브와 웃음 덕분에 진짜 친구처럼 촬영했다”는 비하인드를 남겼다. “유나 누나, 지후, 준영이와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그런 친밀함이 작품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묻어났다”는 최보민과,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모두가 밝고 에너지가 넘쳐서 늘 즐거운 분위기였다”는 박유나 역시 청춘 에너지와 훈기가 가득했던 현장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실제로도 ‘스핑’ 멤버들처럼 가까워지면서 현장 분위기가 늘 밝았다.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작품의 온도를 높였다”며, “촬영이 끝난 뒤에도 단체 채팅방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고, 함께 여행을 다니며 우정을 쌓는 등 진짜 친구 같은 관계로 발전했다. 그런 관계성과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고 있는 것 같다. 반환점을 돈 ‘스피릿 핑거스’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스피릿 핑거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또한, 레미노(Remino)를 통해 일본에서, Viki를 통해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 그리고 ivi를 통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서 공개되는 등, 총 약 190개 국가에서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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