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탈퇴’ 손나은, '의미심장’ SNS 사진

그룹 에이핑크에서 탈퇴한 손나은이 올린 사진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손나은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인형 사진을 업로드 했다. 손나은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리 등 5명이 함께 우정 인형을 맞춘 모습이다.

앞서 지난 7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이 멤버 리멤버. 함께라서 더 소중했던 시간. 이 순간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멤버 리멤버’라는 프린팅이 된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가운데 리더 박초롱을 가운데 두고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등이 참여 다정한 모습이다. 그러나 2022년 4월 팀을 탈퇴한 손나은은 불참했다.

이에 에이핑크 완전체 사진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손나은이 올린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는 의견과 지인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겼을 뿐 크게 의미심장한 느낌은 아니라는 의견이 팽팽히 부딪히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에서 탈퇴한 손나은은 현재 배우로 활동, 드라마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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