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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현숙 분노

‘나는 SOLO’ 28기 현숙, 영수에 결국 폭발!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너만 모르냐고!” 극대노
28기 현숙, ‘무한영수교’에서 탈퇴하나? “진짜 짜증나! 미쳤나봐” 버럭
박지혜 기자
2025-11-04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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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현숙 분노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영수를 향한 분노를 대폭발시킨다.

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현숙이 끝내 각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현숙은 솔로녀들이 영수에 대해 ‘뒷담화’를 해도 “아무리 영수를 씹어 봐라. 내 마음이 돌아서나~”라며 ‘무한영수교’ 수준의 믿음을 보여줬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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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현숙 영수

그러나 이날 현숙은 영수와 마주 앉은 자리에서 돌연 싸늘해진 눈빛을 보인다. 영수는 “잠깐 얘기 나눌 수 있어? 괜찮아?”라고 현숙에게 말을 거는데, 현숙은 “안 괜찮아”라면서 극도의 ‘저기압’ 모드를 켠다.

직후 현숙은 “난 이해가 안 되는데? (영수님이) 날 가지고 논 거 같다”고 화를 낸다. 급기야 그는 “왜 너만 몰라?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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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현숙 분노

흥분한 현숙과 달리, 영수는 느긋한 표정으로 “알았어. 그래도…”라면서 꿋꿋하게 자기가 하고픈 말을 계속 한다. 살얼음판처럼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미치겠네! 정신 차려, 영수야!”라고 쓴소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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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현숙 분노
참다못한 현숙은 결국 “아 짜증나! 진짜 미쳤나봐!”라고 분노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영수는 고개를 푹 숙이며 고민에 잠기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10월 29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7%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0월 28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역시 5위에 올라 ‘나솔 유니버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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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29일 '나는솔로' 방송에서는 ‘돌싱 특집’ 28기가 본격적인 감정 충돌로 치달았다. 정숙은 영수를 두고 현숙과 신경전을 벌였고, 데이트 중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상철은 정숙·순자와의 삼자 데이트에서 순자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했고, 광수·정희 커플은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며 감정이 무르익었다. 그러나 숙소로 돌아온 뒤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현숙이 “영수는 내꺼야”라며 영수와의 스킨십을 자랑하자 정숙이 반발했고, 이후 현숙이 정숙을 노골적으로 도발하면서 ‘솔로나라 28번지’가 싸늘해졌다.

이튿날 아침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현숙은 정숙이 있는 자리에서 “영수가 손잡고 뽀뽀도 할 수 있다고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정숙은 상처받은 채 방으로 돌아갔다. 영수는 여전히 모호한 태도로 갈등을 키웠다. 반면 영숙은 경수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현숙이 영수에게 분노를 터뜨리고, 정숙이 실종된 듯한 상황이 그려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제작진은 ‘나솔이(태명)’의 엄마가 정숙 혹은 옥순일 가능성을 암시하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ENA·SBS Plus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에는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지닌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돌싱남 영수는 84년생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식품 스타트업 CEO였으며, 자녀는 없지만 재혼 가정에도 열린 태도를 보였다. 영호는 89년생으로 잠수·인명구조 장비 납품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였고, 80년생 영식은 광주의 도시계획 엔지니어로 18세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3년생 연구원 영철은 소송 끝에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광수는 81년생 음반 제작 총괄 이사로 고3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였다. 상철은 83년생 청주 대학병원 교직원으로 안정적인 직업과 사학연금을 내세웠고, 78년생 경수는 한국 최초 유럽 진출 골키퍼 출신으로 현재는 스포츠 스타트업과 축구 교실을 운영 중이다.

돌싱녀들의 스펙도 만만치 않았다. 86년생 간호사 영숙은 두 남매를 키우고 있었으며, 88년생 회계사 정숙은 “책임감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87년생 수학강사 순자는 여섯 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였고, 83년생 영자는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베이킹숍까지 운영하는 ‘쓰리잡 워킹맘’이었다. 또 91년생 옥순은 7세 딸을 양육하는 학원 강사, 88년생 현숙은 플로리스트이자 세 남매의 엄마였으며, 85년생 치과의사 정희는 여덟 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수-현숙의 ‘극한 갈등’ 전말은 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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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의 애매한 태도에 현숙이 끝내 각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나는 SOLO’ 28기 현숙은 영수에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너만 모르냐고!” 라며  결국 폭발, 극대노 한다. 28기 현숙은 ‘무한영수교’에서 탈퇴할까? “진짜 짜증나! 미쳤나봐”라며 버럭한다. 씩씩대는 현숙과 달리, 영수는 느긋한 표정으로 “알았어. 그래도…”라면서 꿋꿋하게 자기가 하고픈 말을 계속 한다. 살얼음판처럼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미치겠네! 정신 차려, 영수야!”라고 쓴소리 폭발한다. 28기 2세 ‘나솔이’의 부모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영수-현숙의 ‘극한 갈등’ 전말은 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나는솔로 28기 현숙 분노 (사진=SBS Plus, ENA)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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