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세대불문 개성만점 배우들이 뭉쳤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이슈 몰이 중이다.
먼저 탄탄한 연기력으로 ‘키스는 괜히 해서!’를 든든하게 세워줄 명품 배우들을 살펴보자. 극 중 공지혁의 부모로 등장하는 최광일(공창호 역)과 남기애(김인애 역), 고다림의 억척스러운 엄마로 분한 차미경(정명순 역), 엉뚱한 재벌녀 유하영의 부모 역할을 맡은 서상원(유진태 역)과 서정연(한미옥)까지. 이들은 막강한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만큼 ‘키스는 괜히 해서’의 기둥을 튼튼하게 받쳐줄 전망이다.
공지혁, 고다림과 함께 육아용품회사 내추럴베베 마더TF팀으로 활약할 배우들도 놓칠 수 없다. 엄마로서 큰 결단을 내리고 생업 전선에 뛰어든 화끈맘 박지아(배난숙 역), 남다른 수다력과 친화력의 호들갑 엄마 정수영(장진희 역), 미혼모로 편견에 맞서 온 정의로운 막내 팀원 박정연(이고은 역) 등. 이들이 고다림과 함께 보여줄 고군분투 오피스 생존기가 ‘키스는 괜히 해서!’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다.
이외에도 공지혁의 누나 역을 맡은 정가희(공지혜 역), 유하영의 오빠로 분한 정환(유태영 역), 내추럴베베 마케팅팀장으로 강약약강의 표본을 보여줄 박진우(마종구 역) 등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여기에 공지혁의 비서로 공지혁과 마더TF팀 엄마들의 윤활유 역할을 해 줄 신주협(강경민 역), ‘키스는 괜히 해서!’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아역 채자운(김준 역)까지 함께한다.
그야말로 세대불문 개성만점 배우들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위해 뭉쳤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120% 살리는 연기로 ‘키스는 괜히 해서!’에 숨을 불어넣고 재미를 더할 것이다. 한 캐릭터도,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키스는 괜히 해서!’가 기대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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