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의 마지막 음악 페스티벌이자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2026(COUNTDOWN FANTASY 2025-2026, 이하 CDF)’가 총 10팀이 새로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CDF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공연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밴드 음악 마니아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새벽까지 이어지는 디럭스급 운영 시간으로 CDF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가운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의 ‘Station Stardust by CDF’ 스테이지를 통해 한발 먼저 무대를 선보이며 연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12월 30일에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 앙코르 콘서트 개최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입증해가고 있는 ‘N.Flying(엔플라잉)’이 가장 눈에 띈다. 이어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스티벌계의 블루칩 ‘오월오일’,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퓨전 펑크록 밴드 ‘고고학’, 오사카, 요코하마에 이어 서울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 루키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 세련된 사운드와 비주얼의 인디 밴드 ‘손을모아’가 출연 소식을 알렸다.
12월 31일에는 단독 콘서트 ‘Syn.THE.Size?X’를 통해 데뷔 10년간의 활동을 집약한 무대를 선보이며 밴드 붐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실리카겔’,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을 넘어 올림픽홀 입성을 앞둔 청춘 대표 ‘유다빈밴드’,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애니메이션 록 밴드 ‘까치산’, 개러지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이는 ‘LOW HIGH LOW(로우하이로우)’, 모던한 사운드로 사랑받는 ‘whiteusedsocks(화이트유즈드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CDF가 특정 이미지에 고정된 페스티벌이 아닌 만큼 기존 민트페이퍼 페스티벌에 비해 다양한 시도들을 많이 선보일 것이며, 그 종착점이 밴드 사운드로 가득한 실내 놀이동산이 되길 희망한다. 또한 시그니처 콘텐츠인 PFC(베개싸움 챔피언쉽), 새.복.받(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국 슬램왕 선발 대회’를 비롯 새롭게 탄생할 부가 콘텐츠 및 이벤트에도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일간 2개 스테이지에서 총 30팀이 넘는 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2026’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NAVER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최종 라인업은 오는 11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카운트다운 판타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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