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403회에서는 ‘신(新)VJ특공대–20년 만에 국내 개최 경주 APEC의 숨은 주역들’,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배우 박상면이 10년째 반한 빨간 맛의 정체는?!’, ‘사건과 실화–남경필이 마약 때문에 눈물 지은 사연은?’, ‘아이 러브 코리아–키르기스스탄의 필수 언어는 한국어?!’, ‘두 집 살림–노모와 떠나는 봉화 효도 여행’ 등 다섯 가지 코너가 방송된다.
[신(新)VJ특공대] 20년 만에 국내 개최 경주 APEC의 숨은 주역들
‘신(新)VJ특공대’에서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주 APEC’의 현장을 담았다. 화려한 국제회의의 이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숨어 있었다. 경주시 보문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소방본부, 준비지원단 등 여러 관계자들이 밤낮으로 움직이며 행사를 준비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인 무대 뒤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배우 박상면이 반한 10년 단골집
이번 주 ‘스타 밥집’에는 배우 박상면이 등장한다. 그는 10년째 단골로 다니고 있다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부대찌개 맛집을 찾았다.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재료로 입소문이 난 이 집의 부대찌개는 배우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메뉴다. 방송에서는 그가 왜 오랜 세월 이 맛을 잊지 못했는지, 직접 맛보고 설명하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빨갛게 끓는 냄비 속에서 터져 나오는 소시지와 햄, 그리고 김치의 조화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건과 실화] 남경필의 눈물 어린 고백
[아이 러브 코리아] 키르기스스탄의 필수 언어는 한국어?!
이번 회차의 ‘아이 러브 코리아’에서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놀라운 현상이 포착된다. 현지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어가 생활 속 필수 언어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한국 드라마와 K-POP의 인기가 커지면서 한국 문화를 배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일상 대화에서도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섞여 쓰이고 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현지인의 모습과 그들이 한국을 사랑하게 된 이유가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두 집 살림] 노모와 떠나는 봉화 효도 여행
‘두 집 살림’에서는 오랜만에 함께 여행을 떠난 모자(母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상북도 봉화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효도 여행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이다. 봉화의 전통사찰과 시장, 그리고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며 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들른 한 한식 맛집에서는 따뜻한 밥상 앞에서 모자의 웃음이 번진다. 여행 내내 진심이 담긴 대화와 정겨운 풍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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