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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오늘 맛집…오삼불고기

정지연 기자
2025-10-28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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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오늘 방송 맛집

‘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402회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생생현장–든든한 노후 보내는 꿀팁’, ‘한국인의 식판–새벽부터 활짝 열린 구내식당은?’,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코미디언 김경아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골든타임 히어로–화재에서 사람을 구한 영웅들’, ‘나나랜드–처갓집에서 찾은 행복’ 등 다섯 가지 코너가 시청자를 만난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따뜻한 현장이 담긴 이번 회차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정보까지 고루 갖춘 한 편의 생생한 다큐멘터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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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오늘 방송 맛집, 구내식당, 감자요리

[생생현장] 든든한 노후 보내는 꿀팁

이번 주 ‘생생현장’에서는 인생 2막을 알차게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주시의 한 커피숍에서는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창업에 도전한 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직접 원두를 고르고 손님과 소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준다. 이어 인근의 과일야채 가게에서는 20년째 장사를 이어온 형제의 특별한 유대감이 전해진다. 꾸준함과 정성으로 손님들의 신뢰를 얻어온 그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전망이다.

[한국인의 식판] 새벽부터 활짝 열린 구내식당은?

‘한국인의 식판’ 코너에서는 새벽같이 문을 여는 한 물류센터 구내식당이 소개된다. 경기도 안양시의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하루 세 끼를 책임지는 조리팀의 분주한 하루가 공개된다. 밥 짓는 소리, 반찬을 담는 손길, 그리고 새벽 공기를 가르는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져 노동의 땀방울 속 따뜻한 식탁이 완성된다. 새벽부터 이어지는 부지런한 손끝의 정성과 정겨운 풍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코미디언 김경아의 평창 여행

이번 회차의 여행 코너에서는 코미디언 김경아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찾아 떠난다.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매력적인 오대산 월정사에서부터 푸른 초원의 풍경이 펼쳐지는 대관령 하늘목장까지, 평창의 숨은 명소들이 하나씩 소개된다. 이어 평창의 맛을 담은 현지 밥집과 감자요리, 오삼불고기, 더덕 요리 전문점이 등장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경아는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평창의 자연, 사람, 음식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을 보낸다.

[골든타임 히어로] 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영웅들

‘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화염 속에서도 두려움보다 용기를 선택한 두 영웅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고현국 씨와 한상훈 씨는 화재 현장에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썼다. 그들의 신속한 판단과 결단력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불길 속에서 사람을 구해낸 이들의 용감한 순간은 진정한 시민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나랜드] 처갓집에서 찾은 행복

마지막 코너 ‘나나랜드’에서는 한상주 씨와 최한경 씨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도시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처갓집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함께 밭을 가꾸고 식탁을 차리며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평범하지만 따뜻한 삶의 의미를 전한다. 가족의 정과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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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오늘 방송 맛집, 구내식당, 감자요리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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