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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아이돌 데뷔

떡볶이 수저 아이돌 나온다… ‘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내년 가요계 출격
SM 출신 연습생, 185cm 비주얼로 주목
박지혜 기자
2025-10-28 0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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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아이돌 데뷔 (사진=모덴베리코리아)


틴탑 출신 방민수, 다이아 출신 안솜이 등이 소속된 모덴베리코리아가 이색 이력의 연습생 하민기를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8일 “2026년 하반기에 신규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들 중 연습생 하민기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민기는 2007년생으로, 국내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 창립주이자 회장인 하성호 대표의 손자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185cm의 큰 키와 시원한 비주얼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전떡볶이는 현재 전국 8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로,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다. 재계 3세의 아이돌 데뷔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신전떡볶이 일가에서 하민기의 데뷔 준비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당사는 2026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신규 보이그룹 트레이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민기는 “다양한 팬들과 소통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아직 연습생이지만 아티스트가 되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하민기는 보이그룹 데뷔 준비와 더불어 데뷔 전부터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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