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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김희재·임영웅, 1위 쟁탈전 (더트롯쇼)

정혜진 기자
2025-10-27 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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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김희재·임영웅, 1위 쟁탈전 (제공: SBS Life ‘더 트롯쇼’)

김용빈, 김희재, 임영웅이 ‘더 트롯쇼’ 1위 트로피를 두고 혈투를 벌인다.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 김희재의 ‘바랑’, 임영웅의 ‘돌아보지 마세요’가 1위 후보에 올랐다.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는 지난 회에 이어 2주 연속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임영웅, 김희재의 기세도 매섭다. 임영웅의 ‘돌아보지 마세요’는 지난 회에 이어 다시금 1위 후보에 올랐으며, 김희재의 ‘바랑’은 지난 7월 ‘더 트롯쇼’ 1위를 거머쥔 후 오랜만에 1위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강승연, 나예원, 박지후, 빈예서, 서지오, 에녹, 오유진, 유지우, 윤서령, 이도진, 이찬원, 전유진, 정혜린, 지창민, 카피추, 한혜진, 황윤성 등이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찬원은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찬란’의 컴백 무대를 선보여 트로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SBS Life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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