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했다. 이는 팀 최고 기록으로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날로 높아지는 르세라핌의 인기를 입증했다.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만에 270만 1839회 재생되며 2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에 자리했다. 순위와 일일 재생 수에서 모두 팀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태국이 일일 재생 수 42만 1934회로 전체 스트리밍 비중의 약 16%를 차지했다.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미국이 총 34만 6893회로 약 13%에 달했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중독성 강한 ‘듣는 맛’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오전 8시 기준 영국, 미국 등 총 8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이 중 오스트리아, 브라질, 일본 등 55개 국가/지역에서 1위에 올라 글로벌 돌풍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궁극의 ‘보는 맛’을 선사하며 글로벌과 한국 유튜브 일간(24일 자) 인기 뮤직비디오 2위에 자리했다. 이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헌터 데몬스’의 OST ‘Golden’의 뒤를 잇는 인기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26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듣는 맛’ 있는 중독적인 음악과 ‘보는 맛’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서 ‘맛세라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승승장구 중인 이들은 오는 30일 엔비디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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