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우주메리미’ 최우식이 질투에 휩싸이는 현장을 담은 스틸이 공개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지난 5화에서는 유메리(정소민 분)의 첫사랑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김우주(최우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신경 쓰며 썸을 타는 듯한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 가운데,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타운하우스에 있는 우주와 메리를 발견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늘(25일) 6화 방송을 앞두고 ‘우주메리미’ 측은 우주와 메리, 전 약혼자 우주의 아찔한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전 약혼자 우주는 환자복에 팔 깁스와 허리 보호대까지 착용한 모습이다. 거동이 불편한 전 약혼자 우주의 옆에는 냉랭한 표정의 메리가 있다. 메리는 자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엄살을 부리는 전 약혼자 우주의 행동에 질색하며 차가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전 약혼자 우주에게 매서운 눈빛으로 무언의 경고를 전한 우주는 메리에게서 전 약혼자 우주를 빼앗으며, 메리의 곁에서 그를 떼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질투에 사로잡혀 전 약혼자 우주를 가차없이 대하는 우주의 모습이 설렘을 예고한다.
이에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드디어 우주와 메리, 전 약혼자 우주까지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이뤄진다”라며 “삼자대면으로 깨어나는 우주의 직진 본능이 우주와 메리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우주메리미’ 6화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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