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강승윤이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솔로 정규 2집 ‘PAGE 2’의 음악 세계를 예고, 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따스한 무드가 돋보인 이전 정규 앨범 ‘PAGE’와는 상반된 차갑고 도시적인 아우라가 돋보인다. 벨벳과 메탈릭 소재의 대비, 레더 재킷과 슈트, 청재킷 등 다양한 착장을 통해 서로 다른 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입체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눈빛에서는 단순한 외적 변화 그 이상으로 내면의 성장이 엿보인다. 실제 YG 측은 강승윤이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소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던 터라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강승윤은 2014년 위너로 데뷔한 이후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등 수많은 히트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해왔다. 2021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PAGE’에서는 타이틀곡 ‘아이야’를 비롯해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악 색채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 다음 장을 예고하는 정규 2집 ‘PAGE 2’는 오는 11월 3일 발매된다. Intro ver.과 Outro ver., 4개 착장이 모두 담긴 Behind ver.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피지컬 앨범으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를 담은 만큼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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