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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우천 취소

전종헌 기자
2025-10-17 1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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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우천 취소, 예매한 티켓 환불 규정 안내 ©KBO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KBO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굵은 빗줄기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경기 시작 직전부터 쏟아진 강한 비 때문에 결국 우천 취소됐다. KBO 경기운영위원은 오후 6시 30분 경기 개시를 앞두고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했으나,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고 오히려 굵어지자 선수 보호와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화 이글스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고, 대전에서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무려 18년 만의 일이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수많은 홈 팬들이 운집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예고했으나,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에 아쉬움을 삼키며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취소된 플레이오프 1차전은 다음 날인 1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다시 열린다. 1차전이 순연됨에 따라 2차전부터 5차전까지의 모든 플레이오프 일정도 자동으로 하루씩 밀리게 됐다. 원래대로라면 류현진(한화)과 원태인(삼성)의 에이스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하루 순연되면서 양 팀의 선발 투수 운용 계획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 팀은 하루의 휴식을 추가로 얻게 되면서 불펜 운영과 투수 로테이션 조정에 들어갈 전망이다. 선발 투수진의 컨디션 조절과 타자들의 타격감 유지가 시리즈 초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KBO는 티켓 환불 및 교환에 대한 지침도 발표했다. 예매한 티켓으로는 순연된 18일 경기를 그대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지 않는 경우, 17일 자정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자정이 지나면 규정에 따른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 현장에서 티켓을 이미 발권한 관중은 매표소에 방문해 티켓을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아직 발권하지 않은 현장 수령 예매자는 온라인을 통해 자정까지 직접 취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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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삼성 경기, 우천 취소, 예매한 티켓 환불 규정 안내 ©KBO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KBO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굵은 빗줄기로 인해 우천 취소됐다. 7년 만의 가을야구를 맞은 한화 팬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는 18일 오후 2시로 하루 순연됐으며, 이후 플레이오프 모든 일정도 하루씩 밀린다. 갑작스러운 순연으로 양 팀의 투수 로테이션 등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KBO는 예매 티켓의 경우 순연 경기 관람 또는 수수료 없는 당일 자정까지의 환불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