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안재현이 예능 출연을 위해 위 증량까지 한 사실을 고백했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비하인드 토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맛튀즈’의 풋풋했던 첫 상견례 현장으로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이중 안재현이 뜻밖의 노력형 예능인 면모를 고백해 관심을 높인다. 무려 예능 촬영을 위해 먹는 연습까지 감행했다는 사실. 안재현은 “‘어튈라’ 촬영 들어간다고 많이 먹으면서 먹는 양을 키우려고 했다. 근데 살만 찌더라”라며 부러운 눈길로 쯔양을 바라본다.
하지만 쯔양은 태생부터 다른 먹예능계 천재. 쯔양이 “저는 혼자 여행 가면 기본적으로 식당 9-10 곳은 간다”라고 태연하게 답하자, 김대호와 안재현은 “보법이 다르네”라며 체급 차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인간계 3인방’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쯔양의 천상계 주문 스케일에 압도된 모습까지 이어져 웃음보를 자극한다. 쯔양이 강원도 춘천 막국수집의 1번 메뉴부터 끝까지 모든 요리를 주문해버린 것.
이처럼 음식 하나로 무한 티키타카를 생성하는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케미스트리는 ‘어튈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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