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395회가 10월 16일 목요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新)VJ특공대–하루 생산량 100만 개! 달걀 농장을 가다’,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방송인 최영재 추천 특전사도 반한 보양식 맛집’, ‘사건과 실화–전직 소방대장이 괴짜가 된 사연은?’, ‘아이 러브 코리아–파라과이는 지금 김치찌개 열풍?!’, ‘두 집 살림–21세기 김삿갓의 보은 여행기’ 등 다섯 개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각기 다른 현장 속에서 땀과 열정,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新)VJ특공대 – 하루 생산량 100만 개! 달걀 농장을 가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대규모 달걀 농장이 ‘신VJ특공대’의 첫 이야기를 장식한다. 하루에 100만 개의 달걀이 생산되는 현장에서는 자동화된 설비와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이 돋보인다. 직원들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며,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달걀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 방송인 최영재 추천 특전사도 반한 보양식 맛집
대구 남구의 복요리 전문 맛집이 등장한다. 방송인 최영재가 추천한 이곳은 특전사 시절에도 자주 찾던 보양식 명소로 알려졌다. 대표 메뉴인 복어탕은 진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살결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함께 소개되는 아귀수육은 쫄깃한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단골손님들 사이에서는 “피로가 싹 풀리는 맛집”으로 불리며,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건과 실화 – 전직 소방대장이 괴짜가 된 사연은?
‘사건과 실화’에서는 평생 화재 현장을 누볐던 한 전직 소방대장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은퇴 후 ‘괴짜’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독특한 발명품을 개발하고,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현장으로 돌아온 그의 삶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아이 러브 코리아 – 파라과이는 지금 김치찌개 열풍?!
해외 현장에서는 파라과이의 ‘김치찌개 열풍’이 전해진다. 현지 식당 곳곳에서 한국식 김치찌개가 인기를 얻으며, 한국 문화를 접한 파라과이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한식을 즐기고 있다. 현지인 릴리 씨의 인터뷰를 통해 파라과이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의 맛을 받아들이고 변형시켰는지도 소개된다. 한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가는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두 집 살림 – 21세기 김삿갓의 보은 여행기
충청북도 보은군을 배경으로 한 여행기가 이어진다. ‘두 집 살림’에서는 유랑 시인 김삿갓처럼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한 남성이 등장해, 보은 일대를 걸으며 자신만의 힐링 여행을 즐긴다. 말티재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경관이 펼쳐지고, 속리산 일대에서는 삼년산성과 자생식물원, 솔향공원 등 자연 속 쉼터들이 소개된다. 여행 중 들른 보은의 한 버섯요리 맛집에서는 깊은 향의 자연산버섯요리가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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