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광수, 엠블랙 지오 부부와 친분

‘나는 SOLO’ 28기 출연자 광수가 엠블랙 지오-최예슬 부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광수는 10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블랙 지오(본명 정병희), 아내 배우 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식당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광수와 지오는 검은색 상의를 입고 안경을 착용한 채 비슷한 스타일로 포즈를 취했고, 최예슬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게시물 공개 후 팬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수님이 제일 연예인같아요”, “오랜만에 반가운 예쁜부부”, “와~ 스타일 너무 멋지시고요”, “정희님이랑 현커시면 좋겠다”, “더..더블데이트??????!!!!!“ 등 우호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광수와 정희는 ‘나는 SOLO’ 28기에서 최종커플 및 현커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24일 방송된 1:1 데이트에서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 듯한 모습이 포착되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했다.

같은 동네 거주, “자녀가 먼저!“라는 육아 철학 일치 등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은 최근 SNS 활동을 통해 현실연애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디올 전시회에서 각각 업로드한 사진들이 비슷한 시기·장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코엑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광수(41)는 음반제작 총괄이사로 활동 중이며 고등학교 3학년 딸을 두고 있다. 정희(40)는 치과의사로 8살 딸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사진을 찍은 엠블랙 지오와 최예슬 부부는 2019년 결혼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받고 있다.

최예슬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 8주년 기념 제주 여행”이라며 남편 지오와의 달콤한 제주도 여행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2년여간 제주살이를 하기도 했으며, 지오는 현재 주식 전업 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최예슬은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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