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가 최종회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했다.
먼저 10월 4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는 주연 배우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이 출연하는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가 방송된다.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 회를 함께 보며 나누는 생생한 코멘터리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지난 9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종영 이후에도 작품을 향한 팬들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의 환상적인 호흡, 타임슬립 판타지와 로맨틱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한국 전통 요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퓨전 요리의 등장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폭군의 셰프'의 흥행은 각종 지표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첫 회 4.9%의 시청률로 시작한 드라마는 방송 4회 만에 11%를 돌파하며 2025년 tvN 드라마 중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끝에 마지막 회에서는 전국 평균 17.1%, 수도권 평균 17.4%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달성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까지 치솟았다. 이 기록은 '눈물의 여왕' 이후 tvN 최고 시청률이며,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6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폭군의 셰프'는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방영 기간 내내 6주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4주 차와 5주 차 연속 정상 등극은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으며, 타임(Time)지는 드라마를 '올가을 최대 히트작'으로 꼽으며 “맛깔나는 여정이었다”고 호평했다. 국내에서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기준 TV-OTT 통합 드라마 및 출연자 부문에서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지켰고,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작품의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폭군의 셰프'의 성공 뒤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방송 전 남자 주인공 교체라는 잡음이 있었으나, 대체 투입된 신예 이채민의 발견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으며 베테랑 임윤아와의 완벽한 연기 합을 보여주었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했던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현대의 셰프가 과거로 타임슬립하여 폭군을 만난다는 설정 위에 한국 전통 궁중 요리라는 소재를 얹어 시각적인 즐거움과 흥미로운 서사를 동시에 잡았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먼저 10월 4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는 주연 배우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이 출연하는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가 방송된다.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 그리고 마지막 회를 함께 보며 나누는 생생한 코멘터리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드라마의 인기는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진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 지역에서 드라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또한 작품의 감동적인 대사와 명장면을 다시 한번 음미할 수 있는 대본집과 미공개 현장 스틸컷이 담긴 포토 에세이도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폭군 앓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작품을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스페셜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배우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이 출연하는 종영 스페셜 '폭군의 셰프 퇴궁은 없어'의 방송 시간은 10월 4일 토요일 밤 9시 1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