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TWS(투어스)가 마치 천사가 강림한 듯한 새 비주얼로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달 30일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play hard’의 콤팩트 버전(COMPACT Ver.)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전날 공개된 ‘play mode’ 버전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오피셜 포토는 자유를 찾아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어디로든 움직일 수 있는 날개가 움튼 가운데, 조금씩 날갯짓을 시도하려는 TWS에게서 성장을 향한 설렘과 기대가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play mode’ 버전에서 TWS는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자유분방한 2D 그래픽 요소, 힙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TWS의 미니 4집 ‘play hard’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가 담긴다. 미쳐있는 것에 온몸과 마음을 쏟는 TWS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TWS는 지난달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를 깜짝 발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특히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강렬한 안무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탄탄한 춤실력을 볼 수 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직후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8위(9월 23일 자)에 올랐다. 또한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안무 영상은 공개 나흘 여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서며 이들을 향해 치솟는 관심을 확인시켰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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