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민호가 댄스 트로트 '가라지'로 돌아온다.
황민호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라지'를 발매한다.
세월의 흐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지만 사랑만은 즐겁게 맞이하는 인생 이야기를 '감성 거인' 황민호의 독보적인 느낌으로 풀어냈다.
특히 황민호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와 개성 있는 트로트 창법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가라지'의 후반부에 이어지는 빠른 비트 반주에 맞춰 장구 퍼포먼스로 흥을 끌어올리고, 생애 첫 댄스까지 도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14일 황민호는 형 황민우와 함께한 단독 콘서트 '황금효선물'에서 '가라지'를 무대로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출시되는 '가라지'가 더 많은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황민호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민호가 형 황민우와 함께하는 생애 첫 전국투어 '황금효선물'은 서울 공연을 성료했으며, 전주, 대구 등에서 이어진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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