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다크 에너지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4일 발매한 싱글 ‘Super Duper Ride(슈퍼 두퍼 라이드)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곡. 특히 이번 신보는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에 유통되는 첫 작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뽀키의 ‘Chemical’은 EDM 팝과 댄스 장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다크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결합된 사운드가 중독적이다.
특히 신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금빛 로드에 화려한 불빛이 켜지며 시작, 운명적인 에너지와 사랑이 만나 내면의 힘이 각성되고 우주적 치유를 통해 다시 도약하는 여정을 담았다.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아뽀키는 지난 2021년 2월 데뷔 싱글 ‘GET IT OUT(겟 잇 아웃)’으로 정식 데뷔했다. 독보적인 3D 캐릭터 비주얼과 트렌디하면서도 폭넓은 스펙트럼이 빛나는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500만 명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뽀키는 신곡 ‘Chemical’ 발매 이후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에서 아뽀키만의 무드가 빛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아뽀키의 새 디지털 싱글 ‘Chemical’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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