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god(지오디) 손호영이 한강에서 플로깅에 나서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손호영이 한강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손호영은 전날 큰 행사가 있어 쓰레기가 많을 거라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한강공원에 감탄하며 기분 좋게 플로깅을 이어갔다. 간간이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우며 여유롭게 풍경도 즐기는 모습으로 환경 정화와 힐링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이날 손호영은 수거한 쓰레기를 직접 분리수거하며 플로깅을 마무리했다. 또한 평소 등산할 때도 플로깅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손호영은 god, 유닛 HoooW(호우),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방송·예능·공연·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god로 ‘2025 god CONCERT ‘ICONIC BOX’’ 무대에 올라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4년 연속 완전체 무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늘(24일) 팬클럽 선예매, 25일 일반 예매가 진행되며, 부산 공연은 오후 7시, 서울 공연은 오후 8시에 오픈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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