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X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가 24일 오늘 첫 전파를 탄다.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등 현실적인 사이버 범죄를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하소민 역을 맡은 이주영은 “미끼가 된 목소리, 이번엔 내가 낚는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다크 히어로로 완전 변신했다. 경찰대를 자퇴한 후 무명 배우로 살아가던 하소민은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한다.
이주영은 앞서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서 “소민 역으로 작년부터 준비해왔다. 포스터를 촬영하니 공개일이 정말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 수장 마석구 역의 지승현은 “나한테 제일 쉬운 게 뭔지 알아? 사람 하나 죽여서 마스코트 만드는 거야”라는 소름 끼치는 대사로 절대 악역임을 예고한다. 냉철한 범죄 설계자로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경찰대 수석 출신 엘리트 형사 박정훈 역으로 출연한다. “그럼 날 믿어, 법말고 날 믿어보라고”라는 따뜻하면서도 절절한 대사로 하소민과의 특별한 관계를 암시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을 통해 검증된 제작력을 보여준 바 있다.
웨이브X드라맥스 오리지널 ‘단죄’는 오늘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웨이브 밤 9시 30분, 드라맥스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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