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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데이브레이크, 자유분방 록 에너지

송미희 기자
2026-10-11 0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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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데이브레이크, 자유분방 록 에너지 (제공: KBS2)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불후의 명곡’에서 쥬얼리의 ‘Super Star’를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근태 편 1부에 출연해 쥬얼리의 ‘Super Star’를 선보였다.

원곡자인 쥬얼리 멤버 박정아의 응원 속 무대에 오른 데이브레이크는 원곡에 펑키한 리듬과 역동적인 밴드 사운드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원석의 힘 있는 보컬과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의 탄탄한 연주가 어우러지며 ‘페스티벌계 황제’다운 무대 장악력을 발휘했다.

이원석은 포인트 안무인 털기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흥을 끌어올렸다. 자유분방한 록 에너지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지켜본 작곡가 박근태는 “제일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다. 생각 이상으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부분이 있었다. 록이라는 틀 안에서 자유로움과 펑키함을 보여줬다. 너무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박정아 역시 “완벽했다.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호평했다.

데이브레이크는 2017년 박근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재해석한 바 있다. 당시 박근태가 직접 곡 작업을 제안하며 인연을 맺은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도 그의 대표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특별한 음악적 교감을 이어갔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1월 19일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라이브 'ONE NIGHT LIVE : ONL' Vol.3을 개최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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