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단순한 팔로워 수에 의존하던 시대를 넘어, 진정한 영향력이 무엇인지를 묻는 도서가 출간 직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 대표는 다년간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와 국내 대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직접 설계해 온 전문가다. 그는 이번 책에서 ‘숫자의 착시’가 만들어낸 마케팅의 허상을 짚고,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서 실질적인 신뢰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캠페인 사례와 실패·성공 경험을 풍부하게 담아내 독자들에게 설득력을 더한다.
책을 접한 독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 담겨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 “인플루언서 협업을 진행하는 담당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데이터 중심의 인사이트가 명쾌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전형 매뉴얼’로 평가받는 이유다.
현재 백 대표는 기업 강연과 브랜드 자문, 대학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와 학계를 넘나들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저서의 성과는 그간의 경험과 통찰이 집약된 결과물로, 디지털 마케팅 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풀어가는 실질적인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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