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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추석맞이 2025 구미 행복 어울림 마당’ 뜬다!

이다미 기자
2025-09-19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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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 ‘추석맞이 2025 구미 행복 어울림 마당’ 뜬다! (제공: 제이스토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 대목을 맞은 경북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이 9월 19일과 20일, ‘2025 고향시장 구미 행복어울림마당’으로 변신한다. 이날 무대를 이끄는 주인공은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다. 19일 오후 2시부터 예선을 거쳐 20일 같은 시간에 본선 무대가 펼쳐지는데 국민 안내양이 MC와 초대 가수로 1인 2역을 맡아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정연은 단순한 진행자가 아니라 시장의 흥을 살리는 스토리텔러이자 고향 사랑을 도시에 전하는 메신저다. 

지역 상인회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무대에 선다는 소식만으로도 시장 상인들의 환호가 크다”며 “문화와 시장이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어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통시장이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을 크게 반기는 이유는 어르신에 대한 그녀의 진정성과 어르신들의 환호 때문이다. 국민 안내양이 고향 버스를 타고 나타나면 미장원에서 파마하던 어르신도 달려 나와 국민 안내양 손을 덥썩 잡고 춤을 추면서도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자식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들어주기에 눈물이 핑 돌게 반가운 것이다. 

KBS1 대표 장수 프로그램 '6시 내 고향'이 30년을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변하지 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으로 안방을 지키는 중이고,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벌써 16년째 '6시 내 고향 –인생 버스’ 안내양으로 탑승 중이다. 도시와 농촌을 이으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농촌 어르신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는 30년 장수 프로그램 KBS1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 얼마나 찰진 입담과 가창력 높은 노래로 구미 시민을 감동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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