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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한국 대만 1위!

박지혜 기자
2025-09-19 0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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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한국 대만 1위! (사진: 플릭스패트롤)

지난 17일(수) 4-5회 공개 이후, 점점 더 확장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9/18(목) '북극성'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7일 연속 한국과 대만 1위를 달성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공개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모습으로 '북극성'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5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일본과 터키, 싱가포르 등에서도 TOP 3를 달성했다. 

'북극성'을 향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은다. “국제적 서스펜스를 제대로 담아냈다! 개인적 복수에서 출발한 서사가 전 세계적 위기로 매끄럽게 확장된다. 한국 콘텐츠가 계속해서 경계를 넓혀가면서도 감정적 깊이를 놓치지 않고 있음을 증명한다”(IMDb, Fifty****), “문주와 산호의 케미스트리가 강렬하다! 다음 에피소드가 나올 때까지 못 기다리겠다”(Reddit, otak****), “존 조는 물론이고, 다른 미국인 배우들도 연기를 참 잘한다”(Reddit, Dirty****), “전지현과 강동원이라는 두 배우만으로도 이 시리즈를 볼 이유가 충분하다”(IMDb, schola****), “시각적으로 세련되고, 감정적으로 몰입되는 장면들이 이어진다”(Reddit, newme****) 등 점점 더 뜨거워지는 반응이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9월 24일(수) 6-7회가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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