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최근 전국시도복싱대회에 참가한 중학생 선수와 그 아버지의 비하인드를 다룬다.
지난 9월 9일, 복싱 경기가 한창인 링 위에 한 남자가 난입했다. 그는 손에 든 날카로운 도구로 자해를 시도했고 선수들과 관중을 향해 울분을 토해냈다.
경기장에서 병원까지는 약 8km 거리로 규정 속도를 지켜도 20분 이내로 갈 수 있지만 사설 구급차는 30분 넘게 걸렸다고 한다. 또한 선수를 지휘해야 할 코치는 경기 당시 링의 코너가 아닌 관중석에 있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아들은 왜 의식불명이 되어야 했는지를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가 추적한다. 오늘(16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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