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희순이 ‘컨피던스맨 KR’에서 장르의 중심을 잡는 무드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서 박희순은 센스와 유머를 겸비한 ‘제임스’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제임스는 노련함을 잃지 않으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미소와 재치 있는 말투로 동료들을 다독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무게감을 더했다고.
이처럼 박희순은 ‘제임스’의 다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 전체의 리듬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그가 작전마다 다채롭게 보여주는 표정 변화와 대사의 톤 조절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매회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박희순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희순을 비롯해 박민영, 주종혁이 출연하는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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