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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첫날밤

‘나는 SOLO’ 28기, 돌싱은 달라도 너무 달라! ‘눈물+쇼크’ 난무한 파격 첫날밤!
…첫날부터 ‘노빠꾸 스킨십’ 감행한 돌싱남녀는 누구?
-달달한 ‘밤산책’ 뒤 돌연 폭풍 오열? 솔로녀, “아무도 안 알아주고 서러워”
박지혜 기자
2025-09-10 0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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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첫날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가 눈물과 충격이 난무한 ‘파격의 첫날밤’을 맞이한다. 

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이날 28기는 숙소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 솔로남은 “우리 나중에 ‘나는 SOLO’ 첫 방송 날, 한 명도 빠짐없이 뒤풀이하자! 오케이?”라고 즉석 단합 대회를 제안한다. 이에 한 솔로녀는 “오케이!”라고 혼자 크게 외치더니, “우리 돌싱이잖아~. 다들 정이 있잖아. 사귀다 헤어졌더라도 다 나오기!”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모두가 흥이 오른 가운데, 한 솔로남은 자신의 맞은 편에 앉은 솔로녀에게 “당신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겠다. 막 혼미해진다”라고 플러팅을 한다. 그러자 솔로녀는 “오빠! 나 기대해도 돼?”라고 애교 있게 호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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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첫날밤 (사진: SBS Plus, ENA)

급기야 이 커플은 밤산책을 하러 나가자마자, ‘노빠꾸 스킨십’을 감행한다. 첫날부터 찐 커플 바이브를 풍긴 두 남녀의 모습에 MC 이이경은 “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고,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라며 ‘입틀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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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첫날밤 (사진: SBS Plus, ENA)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 갑자기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조용히 누워 있다가 돌연 눈물을 터뜨린 이 솔로녀는 “서럽다. 아무도 안 알아주고…”라면서 꺼이꺼이 울더니,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약간 공허하다”라고 하소연한다. 가슴 속 깊은 상처로 끝내 ‘눈물 사태’를 일으킨 이 솔로녀가 누구일지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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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첫날밤 (사진: SBS Plus, ENA)

한편 3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까지 급상승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9월 2일 발표)의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를 차지해 매주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28기 돌싱남녀가 강원도 ‘솔로나라 28번지’에 입성해 첫 만남을 가졌다.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경수 등 7명의 솔로남은 각자의 이혼 사유와 아이 이야기를 솔직히 밝혔다. 광수는 국회의원 출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혼자 고3 딸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고, 영식은 고2 딸의 응원으로 출연했다며 “아이 때문에 버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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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경수, 영숙, 순자, 옥순, 현숙, 정희(사진: ENA, SBS Plus)

솔로녀들의 등장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영숙은 9세 딸과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고, 순자는 헬스트레이너 소개로 만난 남성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이혼했다고 말했다. 옥순은 ‘걸그룹 센터’ 같은 외모와 함께 91년생이라는 점을 공개했으며, 현숙은 10세·7세·5세 세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 아빠를 찾으러 온 게 아니라 내 인생을 감싸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희는 8세 딸을 키우는 치과의사라 밝히며 끈기 있게 합류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이 영수와 영호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했고, 광수와 경수는 옥순을 택했다. 영철은 정희에게 반지를 건네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고, 상철은 현숙을 지목했다. 반면 영숙과 영자는 한 표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은 그동안 매회 화제를 모은 기수로, 10기, 16기, 22기에 이어 28기까지 6기수마다 선보여져 왔다. 특히 16기 돌싱 특집은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과 그들의 사연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레전드 기수’로 불리며, 마지막 회에서 평균 7.0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테이프 깔까”, “경각심을 가지세요” 등의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방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25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28기 돌싱 특집은 22기에 이은 네 번째 돌싱 특집으로, 10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 3MC들이 미리보기를 감상하며 한 솔로녀가 침대에서 “미친 거 같아, ‘나는 SOLO’!“라고 포효하는 모습에 경악하는 등, 질투와 오해로 얽힌 복잡한 인간관계와 사건들이 예고되어 또 다른 ‘레전드 경신’과 ‘도파민 폭발’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열과 충격의 롤러코스터를 탄 28기 돌싱들의 첫날밤은 10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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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28기 돌싱들의 아찔한 ‘첫날밤’이 공개된다. ‘나는 SOLO’ 28기, 돌싱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눈물+쇼크’ 난무한 파격 첫날밤을 맞이한다. 첫날부터 ‘노빠꾸 스킨십’ 감행한 돌싱남녀가 등장한 가운데,MC 이이경은 “저 두 분, 오늘 처음 본 사이 아니냐?”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고, 송해나는 “대박이다! 첫날부터 너무 세다”라며 ‘입틀막’한다. 한 솔로녀는 달달한 ‘밤산책’ 뒤 “아무도 안 알아주고 서러워” 라며 돌연 폭풍 오열하는데. 오열과 충격의 롤러코스터를 탄 28기 돌싱들의 첫날밤은 10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8기 첫날밤 (사진: SBS Plus, ENA)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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