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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원단&쉬폰으로 겹겹이 쌓여 흐르는 듯한 실루엣 구현

송영원 기자
2025-09-09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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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원단&쉬폰으로 겹겹이 쌓여 흐르는 듯한 실루엣 구현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DOUCAN)이 지난 6일 저녁, DDP아트홀 1관 서울패션위크에서 2026 S/S 컬렉션을 선보여 수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번 두칸 컬렉션에서 모델 한지수, 박소연, 한지영, 송윤주, 홍주영, 셀린, 안태린, 최진희, 니나가 런웨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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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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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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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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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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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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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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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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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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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두칸은 아름다운 자연 빛, 사물 등을 최충훈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직접 그려 재해석한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매시즌 디자이너가 직접 창조한 오리지널 프린트 패턴을 선보이며 브랜드만의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26 S/S 컬렉션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깨어 있는 듯한 피어 있는 꽃 “Lucid Bloom”으로 피어나는 여성성을 표현하며 고요함, 그리움, 설렘, 자유로움의 잔상을 담아냈다.

현대 여성의 내면과 외면을 부드럽고 투명한 레이스 원단과 쉬폰 소재를 사용해 겹겹이 쌓여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몽환적인 느낌을 구현했으며, 은은한 느낌의 블루와 레드톤의 두칸 오리지널 아트웍이 가미돼 관람객들은 디자이너의 판타지 감성을 그대로 공감했다. 

디젤 정석원 음악감독이 작곡한 컬렉션 음악은 컬렉션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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