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을 매료시킬 쎄시봉이 돌아온다.
MBC는 오는 21일 특집 프로그램 ‘다시 만난 쎄시봉’을 방송한다. 1970년대 한국 대중 음악계를 이끌었던 전설의 쎄시봉 멤버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난다.
멤버들은 전성기를 회상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로서의 삶과 감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네 사람의 오랜 우정을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한 순간과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 등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이 최초 공개된다.
세대를 잇는 특별한 순간도 함께 마련됐다. K-POP 대표 후배 아이돌이 깜짝 방문해 쎄시봉 멤버들과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토크와 후배들이 준비한 AI로 보는 쎄시봉의 모습까지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3일 방송되는 ‘다시 만난 쎄시봉’ 2부에서는 ‘2025 쎄시봉 The Last 콘서트’의 실황이 공개된다. 시청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함께 느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는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특집 ‘다시 만난 쎄시봉’은 가을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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