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슬리피가 1,188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008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한 슬리피는 ‘다 줄게’, ‘Tell Me Wh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래핑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무대 위 진중함과 달리 예능에서는 남다른 입담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슬리피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축제에서 2년 연속 사회를 맡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이끌었으며,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 쌀 나눔 행사 등 직접 몸을 움직이는 나눔 활동 실천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방역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는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마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슬리피는 “제가 힘들었던 시절, 누군가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기에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나눔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행복 그 자체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가수 슬리피와의 행복한 만남! 9월 6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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