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4' 박항서가 JTBC 주말드라마 주인공이 된다.
9월 7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3회에서는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2전 2패를 기록 중인 ‘FC파파클로스’의 박항서 감독이 설욕전에 나선다.
승리를 향한 열망은 선수들도 다르지 않다. ‘FC파파클로스’ 신우재, 이찬형, 하성운, 서은광, 임남규는 카메라맨으로 변신해 ‘라이온하츠FC’ 잠입 취재에 나선다. 완벽한 변장으로 상대 전술을 캐내려는 이들의 작전은 영화 같은 스릴을 선사한다. 과연 그들이 파악한 ‘라이온하츠FC’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들의 스파이 작전은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만다. 분노한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은 이들을 압박하고, 특히 송하빈은 "지금 피 보자는 거죠?"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FC파파클로스'의 스파이 대작전과 박항서의 복수극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9월 7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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