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진성-우연이-신유-배아현-문초희가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선 2130회 방송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6.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 국민 예능의 굳건한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걸출한 인기가수들이 스페셜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고조시킨다. 먼저 감미로운 미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가수 신유가 '그대와 쌈바'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꺾기의 여신' 배아현이 '나 놀러 갈 거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믿고 보는 가수' 우연이의 '캐세라세라', '트롯 꾀꼬리' 문초희가 '10시 50분'을 열창하며 객석을 들썩이게 한다. 끝으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트롯 레전드' 진성이 '그깟 팔자'로 열정적인 피날레를 완성한다.
그런가 하면 '부산광역시 연제구' 편에는 트롯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심사위원석을 빛낸다. 이와 함께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경범이 무대에 깜짝 등판하기도 하는데, 외발자전거를 타고 노래를 부르는 15세 소녀 참가자의 장기자랑에 감탄한 김경범이 태어나 처음으로 외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한다고. 이에 뜻밖의 몸개그를 펼치는 김경범의 모습에 파트너 김지환은 물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도 유쾌한 웃음을 터뜨린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구성진 판소리 실력을 뽐낸 초등생 남매 듀오, 무대 위에서 결혼 예행 연습을 펼친 30대 예비 신부 참가자 등 다채로운 사연과 장기를 가진 '부산 연제구' 지역민들의 활약도 펼쳐진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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