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9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오늘(3일) 실시됐다.
이날 모의평가는 전국 2154개 고등학교, 53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시행됐다. 총 51만 5900명의 수험생이 응시, 고3 재학생이 41만 210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이 10만 5690명이다.
이번 고3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을 포함한 전 과목을 실시한다. 고1, 고2 시험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한다. 결과는 9월 30일 발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기준 EBS i가 발표한 등급컷에 따르면 1등급 기준은 국어 130점, 수학 129점이다.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약간 어려웠다(48.5%)’, ‘매우 어려웠다(36.2%)’, ‘보통이었다(12.3%)’, ‘약간 쉬웠다(2%)’,‘매우 쉬웠다(1%)’ 순으로 집계됐다.
9월 시험은 작년 수능 국어, 수학, 영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또 지난 6월 학력평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 시간표는 △1교시 국어 08:40~10:00 (80분) △2교시 수학 10:30~12:10 (100분) △3교시 영어 13:10~14:20 (70분) △4교시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14:50~16:37 (10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17:05~17:45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이하 2025년 9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과탐 정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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