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승우가 좌충우돌 신입 매니저로 변신한다.
오늘(3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에 권승우가 신입 매니저 ‘최기쁨’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권승우가 맡은 ‘최기쁨’은 이름처럼 밝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신입 매니저다. 해외 유학을 다녀온 고학력자이지만, 진정한 꿈은 ‘집안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 우연히 매니저가 되어 낯선 환경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자신만의 길을 모색하는 인물을 권승우가 특유의 유연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권승우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법무법인 율림의 변호사 ‘최희철’ 역으로 활약 중이다. ‘에스콰이어’에서 선보인 날카롭고 얄미운 면모와는 달리, ‘마이 유스’에서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권승우는 드라마 ‘빈센조’, ‘유미의 세포들’, ‘사운드트랙 #2’, ‘뉴토피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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