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가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재는 노을이 물든 바닷가를 맨발로 거닐고 있다. 특히 팬덤 ‘희랑별’의 컬러인 주황빛 연막탄을 손에 들고 주변을 물들이는 모습은 ‘희랑별’의 존재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듯한 울림을 전했다. 여기에 김희재는 별처럼 반짝이는 스파클러를 바라보며 언제나 ‘희랑별’과 함께 빛나겠다고 다짐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번 미니앨범 ‘HEE’story’는 이름처럼 김희재의 음악 인생과 진솔한 감정들이 담긴 앨범이다. 김희재의 이름(HEE)과 이야기(story)를 결합한 앨범명처럼, 그의 이야기와 함께 ‘희랑별’과 함께 써온 역사가 담겼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HEE'story’는 김희재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은 발라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비롯해 ‘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 등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김희재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4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에서는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육각형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다. 또한 팬송으로 알려진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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