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가 영아 후송 작전을 조명한다.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지난 7월, 생후 5개월 영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펼쳐진 긴급 호송 작전을 집중 취재한다. 공개된 구급차 블랙박스 영상에는 위중한 상태의 아기가 부천의 한 병원에서 서울 응급실로 이송되는 긴박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약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여정은 경찰이 합류하며 합동 작전으로 전개돼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신규 코너 ‘한블리 랭킹쇼’가 첫선을 보인다. 이번 주제는 ‘최악의 깜빡이 실수 TOP5’로, 깜빡이를 켜지 않고 불법 유턴을 시도하거나, 급히 깜빡이를 켜고 대각선으로 진입하다 사고를 유발한 차량 등 다양한 ‘도로 위 빌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본 조나단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라며 분노하고, 한문철 변호사는 “깜빡이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라며 안전 운전을 당부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게스트 최초로 자신이 직접 겪은 고속도로 한복판 고립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해 볼거리를 더한다.
이처럼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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