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3일(수) 방송되는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자녀들의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며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방송 이후 굿데이터 펀덱스가 발표한 8월 3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 ‘내 새끼의 연애’가 1위를,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는 메기로 등장한 조갑경의 딸 홍석주가 1위를 차치하며 그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신향 X 탁수 X 수완’ 선공개에서 선착순 데이트 미션을 통해 카세트테이프 속마음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하고 알아본 이탁수와 이신향은 수목원 데이트를 하게 된다. “어제 어땠어? 테이프…”라는 이탁수의 질문에, “떨렸지”라고 답하며 달달함을 과시하는 둘은 “(속마음 테이프의 목소리) 누구인지 확실히 알겠어?”, “응”, “나도 누구인지 확실히 알겠더라”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이탁수와 전수완의 데이트 장면으로 이어져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테이프 누구한테 받은 것 같아요?”라는 전수완의 대답에 “한 분은 신향님으로 추측을 해봤고, 한 분은 뭔가… 수완님인 것 같아요”라고 수줍은 미소로 대답하며 눈을 맞추지 못해 설레임을 유발한다. 이에 전수완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맞아요”라고 답해 둘 사이의 새로운 기류가 포착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성준 X 사윤 X 선준’ 선공개에서는 이신향, 이탁수에 이어 속마음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해 쌍방 호감을 확인한 이성준과 김사윤이 공용 식탁에 앉아 “아! (속마음 테이프) 잘 들었습니다”, “저도요”라며 설레는 대화를 주고받아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던 도중 공용 공간에 들르게 된 안선준은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눈치를 보며 급하게 자리를 비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들들의 데이트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속마음 투표에서 3표를 받은 김사윤과 선착순 데이트를 한 아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정식 데이트 미션을 앞두고, 전날 요리 미니 데이트를 했던 선준-사윤과 1:1 대화 후 속마음 투표 결과를 확인한 성준-사윤 세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는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내 새끼’들의 풋풋함과 부모들의 객관성 ZERO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 ‘내 새끼의 연애’ 3회는 오늘, 3일(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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