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운명을 개척해 나갈 세 청춘의 의지가 돋보이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탁류’의 로운, 신예은, 박서함의 강렬한 의지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의 한강 일대인 ‘경강’의 마포나루를 중심으로, 과거를 숨기고 일꾼으로 살아가고 있는 ‘시율’(로운), 강을 통해 상품을 유통하는 조선 최고의 상단 막내딸 ‘최은’(신예은), 비리로 가득 찬 포도청에 새로운 종사관으로 부임한 관리 ‘정천’(박서함)은 마치 흙탕물처럼 혼탁한 세상의 어지러움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세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 운명에 순응하기보단 정면으로 맞서기로 다짐한다. “이 세상, 우리가 가집시다”라는 카피에서 보이듯 이들의 눈빛에서는 올바른 세상을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져, 높디높은 부패한 권력과 마주한 세 청춘이 과연 어떻게 싸워 나갈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여기에 각 캐릭터로 분한 배우 로운, 신예은, 박서함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된다. 로운은 고단한 생활에 표정 없는 얼굴이지만 눈빛만은 생생히 살아있는 ‘시율’로 이전에는 본 적 없는 거친 매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예은 역시 자신의 꿈을 향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당찬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최초로 사극과 액션에 도전하는 박서함은 내면에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지닌 인물을 표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의 열연이 기대되는 3인 포스터를 공개한 ‘탁류’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9/26(금)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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