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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결혼 공식 발표

장아름 기자
2025-09-01 0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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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결혼 발표

가수 김종국이 ‘9월의 신랑’이 된다. 김종국은 결혼 소식을 '런닝맨' 방송을 통해 재차 공식화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장동윤과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녹화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고, 멤버들은 소식을 듣고도 쉽게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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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9월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이후 정식 녹화가 시작되자 김종국은 카메라 앞에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멤버들의 축하 속에서 유재석은 “사실 결혼식 날짜에 녹화가 있다. 원래 김종국 30주년 콘서트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라며 스케줄을 조정해서라도 사회를 맡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자신이 격조 있게 사회를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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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9월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지석진은 김종국의 철통 보안에 “넌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을 해야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다른 곳에서 기사가 나면 ‘런닝맨’에서 플래카드 달아줄까 봐 지금 말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하하의 “가수 채연과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돌발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김종국은 예비신부가 ‘런닝맨’ 멤버들은 모르는 분이며,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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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9월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비연예인

앞서 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종국은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고 전하며 “많이 늦었지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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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9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종국은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으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고, 김종국은 팬카페를 통해 가까운 지인들과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미리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