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인 9월 1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중부지방(강원내륙.산지 제외)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당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남부지방은 2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3일 낮까지 이어지겠다.
이날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일부 지역 30mm 이상)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전남권과 경상권 중심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 낮 최고기온은 27~34℃가 되겠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 독도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울릉도 독도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3일(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거나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26℃, 낮 최고기온은 30~33℃가 되겠다.
4일(목)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 낮 최고기온은 29~33℃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5일(금) ~ 10일(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거나 대체로 흐리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9월 5일(금) 오후~6일(토)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 낮 최고기온은 29~33℃가 되겠다.
이번 예보기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있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향후 열대요란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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