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다현이 댄싱퀸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김다현의 무대를 지켜본 전유진은 “다현이가 젖살도 빠지고, 춤출 때 무척 여성스럽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마이진과 함께 오른 ‘짜라자짜’ 무대에서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간드러진 목소리와 살랑이는 댄스 실력을 과시하며 사랑스런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지난해 5월 28일 첫 방송 시작 이후 약 1년 3개월간 화요일 밤에 즐거움을 안긴 ‘한일톱텐쇼’의 의미를 되새기며 남녀 현역 가수들이 함께 출연, ‘2025 한일톱텐쇼 갈라쇼’로 선보였다.
200명 관객들과 함께 456일 동안의 행보를 중간 점검하는 이날 방송의 의미를 되새기며 깜짝 댄스 무대를 선보인 김다현에게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김다현은 1여년 기간동안 ‘한일톱텐쇼’ 출연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무대가 두려웠던 때도 있었는데 여기 있는 언니 오빠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최근 애절한 감성의 전통가요 ‘천년 사랑’을 발표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의 가을 축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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