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MBC M에서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ALL THE K-POP STAGE IN MACAU)' 공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8월 9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린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ALL THE K-POP STAGE IN MACAU)’는 MBC플러스와 비비드 센텀이 협력한 첫 프로젝트로, 전 세계 K-POP 팬들이 함께한 글로벌 공연이다. ‘문을 열다, 그리고 마주하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중심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의 더욱 깊은 교감을 끌어냈다.
다음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NOWZ(나우즈)는 ‘무한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한계 없는 가능성을 증명한다. 진혁과 시윤의 자작 랩 퍼포먼스로 시작해 강렬한 군무의 ‘Problem Child (문제아)’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Fly to the youth (Feat. YUQI) (Chinese Ver.)‘ 무대를 i-dle (아이들)의 우기와 함께하여 기대감을 높였고, ’EVERGLOW‘로 5인 5색 NOWZ(나우즈)의 매력을 드러낸다.
KikFilp(킥플립)과 NOWZ(나우즈)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또 한 번 팬들 앞에 선다. ’동경의 대상을 ‘오마주’ 하다‘라는 주제로 각각 Stray Kids의 ’락(樂)‘과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을 커버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실력파 걸그룹 Kep1er(케플러)는 ’이상한 나라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Kep1er (케플러)의 꿈을 향한 모험은 소녀들의 포부가 담긴 ’WA DA DA‘로 시작된다. 이어 동서남북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내용의 에너제틱한 ’TIPI-TAP‘, Kep1er (케플러)의 거침없는 태도를 나타낸 ’PROBLEM‘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을 담은 ’Shooting Star‘로 다이내믹한 무대를 완성한다.
독보적 솔로 퍼포머 태민(TAEMIN)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태민은 ’내 안의 깊은 연못, 심연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니체의 시구절을 활용해 심연의 4단계를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WANT‘와 ’Guilty‘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에 꽂히는 싱잉랩이 특징인 ’Advice‘와 자아 표출에 대한 열망을 퍼포먼스에 담아낸 ’Sexy In The Air (Rock ver.)‘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태민(TAEMIN)의 아티스트적 신념이 담긴 ’RISE‘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i-dle (아이들)의 슈화가 단독 MC로 함께한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ALL THE K-POP STAGE IN MACAU)'의 화려한 무대들은 물론, 아티스트별 주제를 담은 VCR까지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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