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희순이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2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 측은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서 유머와 센스를 겸비한 브레인 ‘제임스’ 역을 맡은 박희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마냥 선하지만은 않은 사기꾼 3인방이 펼치는 기상천외 스토리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악악강강’(악은 더 악하게, 강은 더 강하게) 금융 치료 복수극의 탄생을 알린다.
그 가운데 박희순은 팀 컨피던스맨의 정신적 지주이자 설계자 ‘제임스’로 분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그동안 그는 영화, 드라마, OTT 등 매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장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박희순은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것은 물론 탁월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입증된 바. 이에 그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희순을 비롯해 박민영, 주종혁이 출연하는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토)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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