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0회에는 최근 뇌출혈 수술을 했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그는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이 기억이 안 난다”, “내리막길에서 넘어진 상태로 튀어 내려 갔다고 하더라”면서 이야기를 이어 간다.
당시 여행을 함께하던 동료들이 사고 수습에 나서 사연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주었고 가족에게 연락해 상황을 잘 정리해 주었다고.
사고 당시 제주도의 병원에서 가족에게 '심각한 상태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 '후유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던 상태'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지만, 수술 후 큰 문제없이 깨어났다고 말한다.
다행히 사고가 발생한 날이 여행 마지막 날이라 동료들은 원래 여행 일정에 맞춰 사고 다음 날 돌아갔고, 사연자의 짐을 정리해 전달해 주기도 했다고 말한다. 그렇게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동료들이 보인 행동에 서운함을 느꼈다고.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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